
안녕하세요,
논리적 오류에 대해 연재하고 있는 @curl-j 입니다.
지난 글
1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2 선결문제 요구의 오류
3 흑백사고의 오류
4 전건 부정의 오류
5 후건 긍정의 오류
6 논리와 현실
15일 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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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이집트라는 나라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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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를 간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이슬람 무섭지 않냐,
IS가 테러하는 거 아니냐.
라마단 기간이라고 하던데, 밥은 먹을 수 있냐
사실, 저도 좀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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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막상 가보니까,
사람들이 생각보다 너무 밝고 친절했습니다.
(관광객 상대로 바가지 씌우려고 난리이긴 했지만)
테러 걱정이나 종교적 기행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라마단 기간이어도 외국인은 자유롭게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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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이 있던 것 같습니다.
이슬람에 대해,
이집트라는 나라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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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논리적 오류에 대해 연재하고 있습니다.
5개의 논리적 오류에 대해 적었고,
다음 계획은 논리를 현실에 적용하여 논리를 사용하여 현실의 문제들을 비판해보는 글을 적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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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에 관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와 엮어서 글을 적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슬람에 관한 책을 읽어보고 있습니다.
(시차 적응에 실패하여 새벽까지 보는 중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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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되는 대로 연재를 다시 재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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