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직업은 간호사입니다.
그러나 간호사 이전에 인간 정선화입니다.
제가 쓰러지려고 할 때마다 저를 일으켜 세워준 것은 바로 한국 간호사였습니다.
항상 제 주변에 간호사들은 저를 위해 돌봄과 배려를 행하여 주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을 때,
신체적으로 힘들 때......
이 모든 제 시간 안에는 늘 간호사들이 함께 해주었습니다.
간호사들은 제게 가족 간호를 해주셨고
간호사들은 제게 편한 간호를 해주셨고
간호사들은 제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재활 간호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제 이야기를 할 때 "제 종교는 '한국 간호사'입니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자연스럽게 그들의 돌봄은 저의 직업적 인간적 신념이 되었습니다.
제가 받은 간호는 간호사를 간호하는 간호사들의 진심이었습니다.
그 간호의 진심을 저는 내리사랑으로 다시 간호사들에게 그리고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제 주변에 간호사들이 제게 해준 돌봄은 제가 간호사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저는 그들 행위의 근원은 인간 돌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돌봄으로 저는 건강한 인간으로 행복한 간호사여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인생 여정과 간호사 여정의 버팀목은 한국간호사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받은 돌봄 간호의 가치를 알기에 저는 그 간호를 행하려 합니다.
가까이에 있는 간호사를 우선 간호하는 마음이지만
결국 그 간호사들이 건강한 정신과 행복한 발걸음으로 국민건강을 위한 참간호를 실천 하리라 믿습니다.
제 발걸음은 제가 받은 진심 어린 간호 돌봄 경험에 의한 것입니다.
간호의 힘을 알기에 묵묵히 매 시간 매일 같은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이유 있는 제 발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