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입니다 :D
@danihwang
신경 쓰지 않는 연습- 나토리 호겐 지음/이정환 옮김
인생에는 기억에 남겨야 할 장면이 있는가 하면, 피사체로 선택하지 않는 것이 더 바람직한 장면이 있다.
신경을 쓰는 쪽이 더 나은 때는 자신을 높이고 타인을 편안하게 하는 경우이다. ... 그러니까 현재보다 향상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신경을 쓰는 쪽이 낫다.
신경을 쓰지 않는 쪽이 더 나은 경우는 신경을 써도 자신이 향상 될 가능성이 없거나 오히려 스스로를 비참하게 만들게 되는 때이다. 또는 자신의 능력으로는 어쩔 수 없는 일들을 대할 때이다.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나 문제를 나는 너무 많이 신경 쓸 때가 많은 것 같다.
그것은 다름 사람과의 관계가 될 수도 있고, 신체적인 변화나 병일 수도 있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일 수도 있다. 어쩌면 코인의 등락일 수도 있겠다.
여튼 이미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가슴으로 느끼고 실천하기 어려운 습관인 것 같다.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 '
'아직 일어나지 않은일, 어찌 될지 모르는 것에 쏟을 에너지를 지금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긍정적인 부분에 쏟자. 그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