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저런 일들로인해 시간도 부족하고 그래서 스티밋활동을 댓글이나 업보팅위주로 간단하게하고있었습니다. 어제 댓글달면서 이벤트보다가 짠~
구미가 확 땡기는건 저만의 입맛인가요? 요즘 뉴비분들중 저녁시간만되면 밴드위쓰가 금새 달아버려 글을 못쓴다는 불만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는터라 100SPA의 압박에 시달리며 호시탐탐 스팀달러가격도 하락했겠다 현질좀 해야겠다는 분들이 많아지는 추세더라구요. 저도 별반 다르지 않았던터라 @abdullar님의 이번 이벤트는 많은 뉴비분들에게는 그냥 그거죠. 뭐.
망설일것 뭐 있습니까? 일단
하지만 솔직히 별 기대는 하지않았습니다. 몇 몇만 뽑을테고 나에게 그런 운이 오겠어? 하는 기분이었죠.
오늘 아니 정확히 조금 전에 스티밋에 들어가 이것 저것하다가 지갑을 봤는데..
뭐냐?
당첨된겨?
잽싸게 스팀나우로 가서보니
흐미
거짓말 쬐끔 더 보태서 눈물나려했습니다. 보팅 몇 번하면 0.01도 안 올라가는 참담했던 뉴비들의 어두운 과거가 주마등처럼 휘리릭~
순간 생각나는 것이 있었습니다. 짱짱맨들이 사용하는 보팅봇. 사용하고 싶어도 0.01짜리에게는 그림의 떡같은 프로그램. 그럼에도 시도해봤었는데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곧장 달려갔죠.
두근 두근, 과연 성공할까..
짜잔~~
3분후
성공!!!
기념이다. 댓글 달러 고고!!
기분이 33해 지네요.
다시 보팅봇으로 달려갔습니다.
흠~ 잘 돌아가고 있군요. ^^
@abdullar님 당신은 도대체.. 감사합니다요. 님과의 약속 꼭 지킬것이며 더욱더 보람차게 스티밋생활을 즐길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뉴비여러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