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머틀 ( Lemon Myrtle ) 차(Tea)

어떤 상점에 갔다가 유리병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다. 내용물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아는 것들은 빼고 "레몬머틀( Lemon Myrtle)"이 뭘까? 무슨 맛일까? 하고 구입을 했다.

상점에 서서 간단하게 검색을 해보니 레몬향이나서 이름에 레몬이 붙은 것이고 레몬그라스처럼 레몬의 좋은 성분이 뭐가 있는데 레몬의 9배가 들어있다는 등등...

정가는 비쌌지만 유통기한 임박이라 세일을 하고 있어서 병구입한다는 생각으로 구입했다. 병 몇 더 구입했어야하나? 다음 기회에....

마셔보니 레몬향이 난다. 근데 잎이 거칠어서인지 잘 우러나지 않는 듯하는 느낌? 그래서 좀 더 검색을 해보니 녹차나무 생각이 났다. 녹차잎이 사용되는 것만큼 레몬머틀의 잎도 여러가지로 사용이된다. 차도마시고 고기 잴때도 사용하고 저~쪽 호주 원주민이 쭈~~욱 먹어왔던 그런 거였다.

레몬 머틀 [Lemon Myrtle] - 네이버

차 마실 때 어느 정도 넣어야 기본을 즐길 수 있을까? 이럴 땐 티백차가 참 편하다.

역시 구글링에는 다 나온다. Lemon Myrtle - The Tao Of Tea - 제대로 해석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8oz 의 200 ° F 온도의 물에 1tsp를 넣고 3~5분 우려먹으면되는데 1~3번 정도 우려 먹으면되는 것으로 나와있어서 따라해보니 약하다. 그냥 마음데로 넣고 마셔야겠다.

내용추가~! 2018.05.28.16:10

제조라벨에는 "레몬머틀잎100%(호주)"라고 찍혀있는데 저 보이는 짜잘한 나뭇가지는 무엇일까? 중량으로 판매하는 제품에 저렇게 섞여있으면 기분이 좋지않다. 잎 100%라고 하지를 말던가~! 채취할 때 기계를 사용하나? 우리나라에서도 녹차잎 딸 때 나중에 억새고 저렴한 차 만들 부분은 기계로 밀던데...비슷하겠지?
유리병에 담아서 비싸게 파는 제품인데 품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