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친구들 만나면 자주 하는것이 등산과 함께 당구경기를 자주합니다....
그러면 하지 못한 친구들이 당구에 입문합니다...
조금 치는 친구와 입문한 친구가 짝이됩니다..
요즘 TV체널에서 많이 보여준 결과 친구들의 실력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내 자신도 돌아볼겸 몇 자 올려봅니다.
친구들과 당구를 치다보면 잘 칠때도 있고 잘 않될 때도 있습니다.
그것은 당구기술의 기본을 망각하고 기분대로 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힘을 빼고 부드럽게 스트로크를 해야 합니다.
당구를 치다 보면 골프와 많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많이 납니다.
오늘은 초보자도 쉽게 칠 수 있는 삼각구와 밀어치기, 끌어 치기에
대해 한 말씀 올리고자합니다...
공을 치면 당구대 위에서 여러 형태를 그리며 정지합니다.
초보자라도 샷에 잘못만 없으면 가장 치기 쉬운 것이 삼각구입니다.
당구 기술의 첫 걸음이며 삼각구 이외의 다른 공에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
공의 위치형태가 수구, 적구가 삼각 형태를 이룬 모양입니다...
공은 회전운동을 일으키며 당구대의 위에서 여러 형태를 이루며 정지합니다..
공의 형태를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삼각구입니다....
삼각구 형태를 열심히 연습 하고난 후 밀어치기 연습을 해야 합니다.
다음은 밀어치기입니다.
수구와 적구가 얼마간의 일직선을 이루고 있을 때,
얇게 치기도 곤란할 때, 수구로 적구를 밀어내고 선구에
맞치는 방법을 밀어 치기라 합니다.
먼저 밀어내어 맞힐 수 있는가를 잘 판단해야합니다.
밀어치기도 한계가 있습니다.
밀어치기는 큐의 스트로크를 평행으로 쳐야합니다.
여기서 브릿지가 안정되야 합니다.
당구의 묘미인 모아치기를 할 때 끌어 치기와 함께 필수적인 기술입니다.
당점의 위쪽을 칠수록 공은 큐의 힘을 받아 회전 속도가 증가됩니다.
더 위쪽을 친다면 더욱 회전속도가 증가됩니다.
중심점의 약간 위쪽을 치면 공이 얼마간 활주 상태를 가다가
곧 전진 회전으로 바뀝니다.
밀어치기를 연습 하고난 후 끌어 치기를 연습하세요.
밀어치기보다 어려운 샷이 끌어 치기입니다.
끌어 치기는 게임을 하다보면 자주 접하게 되는데 충분한 연습을 해야 합니다.
끌어 치기는 수구가 적구에 맞은 다음 되돌아오는 방법인데
수구의 아래쪽을 쳐서 백스핀 시키는 기술입니다.
브릿지를 낮게 잡고 큐를 신속하게 내보는데
처음에는 큐를 내보냄과 동시에 다시 신속하게 끌어들이는 사람이 많습니다.
너무 빨리 끌어들이면 큐 끝이 들리는 경우가 발생하여 미스가 잘 일어납니다.
밀어치기의 스트로크와 같은 기분으로 스냅을 살리면 백스핀이 일어납니다.
즉 부드럽게 쳐야합니다.
또한 너무 아래쪽을 치려고하면 큐 미스가 일어납니다.
중간 바로 아래쪽이 적당합니다.
요즘 당구에 처음 입문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생각하면서 몇 자 올려 봅니다.
항상 친구를 만난다는 것은 즐거움이고 행복감을 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