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부킹한 날이 8월 25일 입니다....
갈수도 않갈수도 없는 상황에서 태풍이 영광쪽으로
가는 날에 친구들과 골프장을 갔습니다...
집에서는 태풍오는데 어딜 가느냐! 성화였습니다...
하늘이 어둠컴컴합니다....
하다보니 날씨가 너무 시원하고 바람도 잔잔합니다.
조금씩 비가오다가 않오다가 합니다....
좋은 사람과 골프를 한다고 하니 흐리다가도 도와줍니다....
세상사 이치와 비슷합니다.
주변에 이런 친구가 있다고하는것은 저에게 행복입니다.
이타자리라는 말을 항상 생각하고 살아가는 새네기 스팀언입니다.....
저녁에 이 친구들과 참치에 소주 한 잔......이게 행복이지 않겠습니까?
오늘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