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코인' 사기주의보가 발령되어 공유합니다.
어제 경제신문에 올라온 기사내용을 요약하자면요, 아직 발행이 확정되지도 않은 '카카오코인'이 인터넷상에서 허위판매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가상화폐 커뮤니티와 카카오톡 등을 통해서 ' 카카오코인 사전접수 예약' 이라는 제목의 글과 메세지가 유포되고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 겠습니다.
메세지 내용은 "20일 카카오코인에 대한 일정이 발표될 것이고, 사전접수 예약을 시작한다. 그러니 이더리움을 받아서 할 것이니 현금으로 이더리움을 어디어디로 보내라" 이런 식이라고 하네요
카카오 측에서는 블록체인 활용 플렛폼을 개발하겠다는 대략적인 사업 내용만을 확정한 것이지 아무것도 진행된 것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카카오코인 판매와 관련된 모든 내용은 거짓 정보 허위 유포에 해당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가상화폐업계는 카카오코인 사기 판매가 지난 1월 발생한 텔레그램코인 판매 사기사건과 유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그램’이라는 이름의 한 업체가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텔레그램 블록체인 플랫폼에 쓰이는 가상화폐를 판매한다며 대규모 가상화폐공개(ICO)를 했습니다.
상당수 투자자가 텔레그램이라는 이름을 믿고 ICO에 참여했고, 약 1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모집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가짜 ICO’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텔레그램 측에서는 “그램에서 진행한 ICO는 사기”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카카오코인 사기 주의보 발령 소식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