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ta1님 감사합니다. 잘 사용하겠습니다.^^

오늘은 왠일인지 평소보다 많이 잤습니다. 5시간정도 잔것 같네요. ^^;; 계단오르기의 여파인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오늘도 계단오르기는 계속됩니다. 어제 계단오르다보니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생각보다 운동효과도 굉장히 좋은것 같습니다.^^ 낮에는 땀이 많이나면 민망할 수 있으니 피하고 아침, 저녁에 해보려고합니다. 어제는 계단오르기를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찾아보면서 정보를 모아봤네요. 조만간 계단오르기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어제 딱100층 채워서 성공했구나~ 라고 생각하고 잠이 들었는데.. 오늘 아침에 계단을 오르다 보니 제가 착각을 했더라고요. 1층에서 10층을 올라가면 10층을 오른게 아니고 9층을 오른 거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10번정도 나눠서 올랐는데 100층을 오른게 아니고 90층정도를 올랐던거 같습니다. 계단오르기100층 실패ㅠ.ㅠ 그리고 또 아메리카노 마셨네요. 군것질도 탈락...

오늘 아침에는 다른 운동은 별로 하고 싶지 않고 계단만 오르고 싶었습니다. ㅎㅎㅎ 원래 제가 뭐하나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는 타입이라 ㅎㅎ 제가 사는 아파트가 16층까지 있습니다. 1층부터 16층까지(15층 오른것 입니다.) 4번 왔다리 갔다리 했네요. 맞다!! 계단은 내려올때는 효과도 별로 없고 관절에 정말 안 좋으므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야합니다. 더군다나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더욱 안 좋습니다. 저는 당연히 제 몸을 엄청 챙기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타고 헐떡이면 내려왔습니다. ㅎㅎ 엘리베이터에서 숨고르고 다시 올라가고 ㅋㅋㅋ 4번 오르니 정신이 몽롱해지는게 정말 힘들었네요. ^^;; 계단을 타고나서 다음에 바로 집에 들어가기보다 근처를 10분정도 돌면서 땀도 식히고 숨도고르고 집에 들어갔네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철봉.... 턱걸이 10개 해주고 뻗었습니다. ㅎ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