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외계인이야기입니다. 오늘 얘기는 딱히 외계인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얘기는 아닐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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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행해진 110Hz 주파수 인간에 미치는 영향을 유럽 연구 기관에서 실행하고 출판한 논문 내용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논문 내용이 지난 번 것보다 부실해 보입니다.
- 제목: Systems of acoustic resonance at ancient sites and related brain activity
- 저자: Paolo Debertolis et al.
- 출판년도: 2014
- 논문 발표 영상
Ian Cook의 논문 내용과 유사하게 재 실험.
실험 방법
- 전반적인 실험 방법은 Cook논문과 유사
- 실험환경을 전자기차폐된 방음실에.서 진행. 조명은 희미한 조명 사용.
- Cook실험과 달리 범위를 촘촘하게 하여 90, 95, 100, 105, 110, 115, 120hz 소리를 임의의 순서로 피실험자에게 듣게 함. 130hz는 고대 채임버에서 별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테스트 하지 않음.
- 피실험자는 건겅한 성인 10명 (남자 4명, 여자 6명)
- 소리를 고성능 스피커를 통해서 듣게 함.
- 피실험자는 먼저 눈을 감은채 아무런 소리를 듣지 않고 있고, EEG를 신호를 2분간 측정함. 이 신호를 기준으로 삼음.
- EEG는 EB Neuro 사용. S/W는 Galileo 사용.
- 피실험자는 각 주파수의 소리를 1분간 들은 후에 동일한 주파수로 구성된 만트라를 들음. (만트라도 뇌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대표적 만트라인 ‘옴’도 110hz의 음역대임)
실험 결과
- 0–30hz 대역의 EEG신호로 필터링
- 대부분의 피실험자들은 놀랍고, 안정된 느낌을 받았다고 얘기함.
- Cook실험과 같이 좌뇌 주도 상황이 우뇌 주도 상황을 바뀌는 경우는 없었음.
- 절반의 피실험자들에게 각각 전두엽, 후두엽 주도 현상을 발견됨. 예를 들어, 실험자1은 후두엽 우뇌 주도, 실험자2는 후두엽 좌뇌 주도와 같이 피실험자마다 다른 결과가 나옴.
- 사람마다 느낌을 받는 주파수가 다른 거 같다고 저자들은 얘기함. 그래서 고대 채임버도 동일한 주파수가 아니라 조금씩 차이가 나는게 아닐까?하고 생각함.
- 실험이 끝난 후 피실험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함
- 이미지를 봤나요?
- 소리를 듣는 중 흥미로운 생각이 떠올랐나요?
- 소리가, 어떤 주파수가 신경쓰였나요? 방해처럼 느껴졌나요?
결론
- 저자들은 꼭 110hz소리만 사람들의 뇌에 영향을 주는게 아니라고 결론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