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도 트랜드를 놀치지 않는 가수.
나는 그가 천재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조용필의 정규 19집을 들어보면 모두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음원사이트가 유료로 바뀌고 난뒤
그보다 나이가 더 많은 가수가 1위를 하는 것을 본적이 없다. 이선희도 조용필보다는 어리니까
정규 19집 자신의 아들뻘 되는 후배들과의 협작으로 10년만에 나온 신보였다.
당시 많은 가수들이 따라 불렀고 여러 버전이 나왔다.
그 중 오늘 소개할 영상의 주인공은 SM 대표 아티스트였던 헨리의 영상이다.
루프 스테이션을 이용해서 작업 하였는데
루프 스테이션이란 사운드를 녹음하고 그것을 반복해 주는 악기라고 이해하면 쉬운데
악기라기보단 이펙터 라고 봐야하나 조금 난감하긴 하지만 우리와 같은 초보자를 위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 새로운 악기를 설명한 적이 있다.
사실 무언가 녹음실에서 사용한다기 보다는 공연용이다.
퍼포먼스 용이라고도ㅠ항수 잇고 혼자서 연주하며 노래해야항때 여러 사윤드를 쌓아주는 역할을 한달까
헨리의 영상을 보면 이 악기를 정말 기가막히게 잘 사용하였다.
사운드를 구성하고 화음을 쌓는 것이 정말 모든 소리를 이용해서 음악을 하려는 것 같다.
이번에 1인 기획사를 설립한다고 하니 클래식 팝 등 다양한 장르 가능한 만능 천재 헨리,
앞으로 더욱 더 다양한 음악가의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