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의학기술이 대단하네요. 유방암 위험 요소를 미리 찾아서 제거하다니.. 근데 당사자들에게는 아무리 0기라도 충격이 될 수 있으니 기술
발전이 좋은건지 아닌지 저도 헷갈립니다.
길게 보면 좋은 일이겠죠?
요즘 '윗쪽으로 떨어지다(Falling Upward)'라는 미국 신부님 책을 읽고 있는데요, 인생 후반전에는 추락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얘기에요.
저도 요즘 개인적인 일로 조금 힘든 시간 보내고 있는데 몇해 뒤면 좋은 경험이었다고 얘기할 날들이 될거라 생각하며 버티고 있습니다.
RE: 강인한 아내를 짓눌러 버린 단 한 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