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안 보인다'
라는 명언이 있죠. 연일 하락하는 자산을 보기 힘겨워 존버 모드로 갈아타고 호가 따윈 안 보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스팀잇도 2주만이네요.
비트나, 제 자산중 가장 큰 포션인 EOS나 11월말 가격 수준으로 돌아왔네요. 아...그 때가 좋았는데... 자고 일어나면 돈이 벌려져 있던 호시절..
지금은... 휴 (심한욕)..
에휴...(아주 심한 욕)
어쨌든 1월 하락장이 끝났으니..
2월 하락장이... 시작 되겠죠?ㅋㅋㅋ
2월 하락장의 끝은 2월 28일 입니다. (!!!!)
자 희망을 가져볼 겸!
NEVER LOSE HOPE!!
절대로 희망을 잃지 마!
는 모르겠고, 불금인데 맥주나 마십시다.
아니 그려 봅시다ㅋㅋ
어르신들이 가끔 '맥주 한 쪼끼 하자' 란 말씀 하시는데 어원이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일본어 zyokki 에서 나온 말로, 손잡이가 달린 큰 컵 이라는 뜻 이네요. 잔 이라는 순화어를 사용하도록 권하고 있구요 .
호프집의 호프 (hof)는 독일어로 큰 정원, 마당 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오비맥주에서 펍을 내면서 OB호프 란 이름을 쓴걸 시초로 보고 있다네요. 맥주의 원료 중 하나인 hop 과는 전혀 상관 없군요.
예전에 식재료 사전을 찾다가 술 섹션을 본 적이 있습니다. 술의 제철은 '연중' 이라고 나오더군요. 네, 쉬는 날이 있겠습니꺼? 매일 마셔야죠.
'절대로. 희망을. 놓지 마세요.' 매일 마셔도 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