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utureflow11입니다.
오늘부터는 연속된 Studying English Series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이 시리즈에서는 일반적으로 영어공부 및 영어에 대한 내용들을 다루어 볼까 합니다.
오늘 첫 시리즈의 주인공은 바로 캐나다드라마(소위 캐드) 김씨네편의점 '( Kim's convenience ) 입니다.
캐나다드라마 생소하시죠?
보통 미드영어공부
많이 하실 것 같은데요
' 김씨네편의점 '
Kim's convenience은
캐나다에서 3개월간
93만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고 해요!
캐나다에서 핫한 드라마죠
캐나다 국영방송 CBC TV가
2016년 10월부터
시리즈로 제작된 시트콤이에요
' 김씨네편의점 ' 내용은
토론토에 이민한 김씨 가족이
편의점을 운영하며
생겨나는 에피소드 중심인데요
극중 김씨 부부는 1980년대에 이민해
아들 ' 정 ' 과 ' 자넷 '을 뒀습니다
아들은 16살 때 가출해서
렌트카 회사에 근무 중이고
딸은 예술학교에서 사진을 공부하며
편의점 운영을 돕는 상황이구요~
전형적인 한국인 마인드와
고정관념을 갖은
이민 1세대 부모와
캐나다에서 나고 자란세대
사이의 대립구조를
옅볼 수 있어요
우리 어른들의
일본에 대한 생각, 고정관념도
코믹하게 보여줍니다
살짝 과한 감은 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낸 내용이라
이민 1세대 그대로의 모습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빨간펜의 공포
속설도 나오고요~
1910년 일본이 한국에 쳐들어온
역사 훈수도 잊지 않습니다
아들의 직장에 무작정 오셔서
딸의 연애 상담과
아들을 잘 봐주시라는 의미의
뇌물을 (50센트지만 ㅋㅋㅋ)
주고 가시는 엄마의 모습도
살짝 막무가내처럼 보이지만,
우리나라 부모님들의 사랑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 김씨네편의점 '은 2011년
연극이 먼저 나왔습니다
아빠역을 맡은 이선형씨는 연극과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중이고요
연극무대 극본,연출,제작,연기를 맡은
최인섭씨도 TV제작에 참여했는데요
실제로 이 작품은
그의 이민생활 토대로 만들어졌다네요
(가족 역할 중
아들만 중국계 배우이고
나머지 배우분들은 모두
한국계 배우래요~)
아무래도 1세대인
부모 역할 배우분들은
한국식 영어가 섞여있어서
더 잘 들린다는 장점이 있고,
문화의 차이도
재밌게 옅볼 수 있을 것 같아
캐나다드라마
' 김씨네편의점 '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