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고추참치입니다.
날씨도 쌀쌀해졌으니... 미루고 미루던.... 도색을 시작해봤습니다.
(이벤트는 잠깐 몇일뒤로 미루고....)
-준비물-
물통과 기름종이 붓 그리고 오늘의 도색대상
-완성되면 대략 이런 모습을 할 예정(을 꿈꾼다)-
아크릴 도료는 특성상 잘 안발리기 때문에
프라이밍이라는 기본 단계를 거쳐야합니다.
스프레이 타입이고 유독성이기 때문에 밖에서, 멀리서 살살 뿌려주는게 포인트.
(물론 프라이밍 안해도 되긴 함)
그러나 전 아직 도색 허접이기 때문에 했습니다.
-프라이밍용 스프레이-
(충동적으로 새거 한캔을 더 샀는데 3개월째 뚜껑도 안깠습니다. 사실분 계시면 리플남겨주세요... )
-프라이밍 끝-
자 그럼 이제 본격적인 도색허접의 도색을 시작 하겠습니다.
워해머계의 도색GOD인 던칸이 진행하는 스타일대로 정석적으로 일단 가볼 생각입니다.
-참조영상-
던칸GOD이 시키는대로 워싱 떡질을 하고 시작합니다.
-워싱떡질을 하는 이유-
미니어쳐의 전체적인 색감을 한톤정도 죽이고 시작하는게 저같은 도색뉴비에겐 좋기 때문
일단 실력이 없으니 GOD이 하라는대로 하는게 좋습니다.
워싱 떡질 대충 끝
그럼 묵혀놨던 도료통들을 꺼내봅니다.
자 그럼 이제 시작해볼까?
어?
어어??
-2017~2018- 뚜껑이 덜 닫긴채로 장기간 공기에 노출되어 굳어서 사망
멘탈을 수습하고 다시 비슷한 색으로 베이스색 떡칠을 합니다.
얼추 1차 완성
그리고 워싱이 마르길 기다리면서 마무리
그리고 마른 후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