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낭만그래퍼, 로망입니다! ㅎㅎ
요 며칠 제가 좀 뜸했죠... 일요일 아침부터 부지런히 버스타고 상경해 올리브콘을 보고 선유기지에도 갔다가 다음날까지 오지게 빡센 이틀 뿌시기를 하고 돌아오느라 스팀잇에 접속을 못했네요 ㅠㅠ. 덕분에 수요일에 올리브콘 후기를 올리게 되는 뒷북 of 뒷북을 시전해봅니다. 읔.
다른 분들의 포스팅에서만 봤었던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지는군요.
먼저 올리브콘의 모습부터 보여드릴게요!
전시회장은 라이프스타일이란 키워드에 맞게 다양한 상품과 음식들도 판매 중이었어요. 개중에는 시선이 가는 것들도 많더군요. 그 중에 몇 컷 골라봤어요.
사실 올리브콘 자체는 조금 실망이었어요.. 무엇보다 동선이 너무 불편했고 쓸데없이 예쁜 가전제품들과 현장에서 구매하기엔 너무 큰 가구들만 마음에 들었거든요 ㅠㅠ.. 그래도 올리브콘의 주인공은 우리 스팀아트 팀이니까요!! 바로 그 현장으로 가봤습니다!
크.. 너무 예쁘지 않나요?? 여기서 제 스달을 탈탈 털렸습다..
@zzoya님과 @thecminus님, @soyo님, @sunshineyaya7님이 부스를 지키고 계셨고 수줍수줍하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ㅎㅎㅎㅎㅎㅎ
곧 여기서 만나기로 한 @zenigame도 도착했구요. 사실 처음 만났는데 패피포스가 뿜뿜!
건장한미녀 @maanya님과 인사드리자 너무 반가워해주신 @springfield님도 만나서 너무 좋았구요!
그외에도 많은 분들을 만나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모두 올리브콘에서 획득한 전리품들! 탕진잼!! 예쓰잼!! ㅋㅋㅋㅋㅋ
사실 쪼야님의 포스터도 샀는데! 집에 걸어놓을 자리가 없는거에요.. ㅠㅠ
그래서 마스킹테이프로 붙여놓으려 했는데 그러면 또 그림이 상할 것 같아서...
방을 대대적으로 치우고 액자에 끼워야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쪼야님이 써주신 그림수강권!! 이게 가장 큰 선물이었어요 ㅎㅎㅎ
언제 수강권이 쓰일지는 모르겠지만요 :)
p.s 저의 덕질은 이것으로 끝이 아니었으니...
서울여행기 2편으로 계속됩니다-
예고편 키워드 : 선유기지, 홍대, 어벤져스 3차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