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아침..
부산한 명절을 뒤로하고 이제 조용히 일상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그런대 어떤 글을 써서 우리 스팀잇 친구분 들을 감동 시킬까..
고민 아닌 고민을 합니다
아마도 스팀잇 하시는 분들은 저와 똑 같은 고민이
하루 한번쯤은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오늘은 천재 음악가 멘델스 존의 할아버지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이 명절날 모여서 재미난 이야기를 해달라는 대
궁리끝에 이야기를 꺼냅니다 ^^*
한여름밤의 꿈 (Ein Sommernachtstraum) 과 같은 낭만주의 명작을 작곡한
그 혈통은 바로 그의 조부 "모제스 멘델스 존"입니다
키도 작고 곱추며 못생긴 "모제스 멘델스존" 에게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어느날 함부르크의 작은 마을에서 "모제스"는 아주 아름다운 여인을 만납니다
첫눈에 반해 버린 "모제스"는 그녀에게 프로포즈를 합니다
당신은 신의 계시를 믿습니까?
그러자.."프롬체"는 못생긴 그와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서
그러면 당신은 신의 계시를 믿나요? 하고 반문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모제스"는 얼릉 말 하기를 네!! 믿습니다
신이 말씀 하시길 "너의 부인은 못생긴 곱추가 될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는 신이시여...
그럴수는 없습니다!! "저에게 곱추를 대신하여 내려 주시고 나의 부인은
아름답게 해 주십시요" 라고 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프롬체는 "모제스" 바라보며 아름다운 미소를 지었답니다
바로 이야기는 멘델스존의 할아버지 "모제스 멘델스 존"의 프로포즈며
그의 아들 아브라함 링컨은 저명한 은행가 였다고 합니다
사람에게는 인성과 감성이 있는대 그 매력은 바로 인성과 감성에서 나오나 봅니다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은 참 두려운 일입니다
통째로 그 사람의 생애를 만나기 때문이죠
또한 인생의 변화는 이 만남을 통해서 시작되며,만남을 통해 우리는
서로를 발견하게 되고 서로에게 의미를 부여하며 시작을 한다는 것이죠
제가 스팀잇을 만난 것 처럼요...
고속도로도 이제 풀리고 오늘은 올림픽을 보면서 응원이나 열심히 해야 겠습니다
연휴의 끝자락 편안한 휴식을 취하시고 내일은 또 홧팅!!하는 하루 시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