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eerit 입니다. :-)
요즘 저는 커피를 입에 달고 사는데, 핸드폰 사진첩을 보니 얼마나 커피를 마시고 있는지 보이더라고요..상황에따라 장소에 따라..ㅎㅎ
전 원래 카페인이 몸에 안맞아 커피를 마시면 머리가 아프고 심장이 두근두근했었거든요.
그래서 커피를 마시게 된지 2-3년 밖에 안되었는데 신기하게도 마시면 마실 수록 내성이 생기는지 이제는 커피를 입에 달고 사네요.
제가 좋아하는 프렌차이즈 커피 중 하나는 커피빈 카푸치노예요,
따뜻한것도 아이스도 커피빈 카푸치노는 거품이 쫀쫀하고 풍성해서 커피를 잘못마시던 시절 저에게 애정하는 커피였어요.
그리곤 요즘엔 거의 아메리카노 밖에 안마시는데(다이어트중이라 더욱..ㅠㅠ)
대림미술관옆 카페에서 마셨던 커피네요.
이 카페 분위기가 좋았어요. 실내 정원같은것도 있고...
안국역 프릳츠 커피, 야외 테이블이 있는데 배경처럼 푸르러서 힐링이 되었던 커피한잔..
정말 옵니까?ㅋㅋ
이건 회사앞에 요즘 자주가는 커피숍이예요. 이렇게 주인분께서 홀더에 캘리를 써주세요.
직장인에게 점심시간 꿀같은 잠깐의 시간, 여유로운 커피 한잔은 행복이죠.
가성비 갑인 커반(커피에 반하다) 커피예요.
동네마다 약간 가격이 차이가 나는데 사이즈업해도 2,500원밖에 안해요.
홀더가 예뻐서 찍어놓은건데 "별이 가득한 여름밤에 우린"... 스탠딩 에그의 노래 가사이기도 하죠, 들어보세요 좋아요ㅋ
해외에 나가서 스타벅스 커피를 주문하다보면 네임을 말하게되는데 성이 "윤"이라 "윤"이라고 말해주면 꼭 이렇게 "yun" 이라고 써줘요.
저도 실은 스팀잇의 윤님들처럼 "yoon"으로 쓰는데요...ㅎㅎ
아,, 그리고 요즘에 전 집들이 선물로 받은 네스프레소 기계로 커피마시는 재미에 푹..ㅎㅎ
집에 있게되는 주말에는 수시로 마시게되네요. "히릿카페" OPEN ㅋㅋ
졸린 오후 커피 한잔 시원하시게 하시면서 오늘도 모두 으쌰으쌰 하세요! :-)
주절주절 커피마시다가 포스팅 쓴 히릿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