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eerit 입니다. :-)
이제 제법 선선해졌어요~ 다들 환절기엔 감기조심하세요~~ㅎㅎ
이렇게 날씨가 선선해지니 지난 겨울에 다녀왔던 북유럽 여행의 추억이 꼼지락 꼼지락 되네요.
그래서!!!
2016년 12월에 다녀온 북유럽-스웨덴&핀란드 여행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저의 로망이였던 스웨덴, 그리고 막연한 동화 속 나라 산타마을 핀란드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드릴께요. 어쩌면 이렇게 얘기를 하고 또 다시 내년쯤에 북유럽에 갈지도 몰라요..(이미 다시 갈까 얘기를 하는 중..ㅎㅎㅎ)
우선 스웨덴에 가게 된 배경부터 말씀드리면, 바로 이냥반들 때문이예요 ㅎㅎㅎ
얼마전 포스팅에 노래를 올렸었죠~ 스웨덴 국민밴드 KENT(켄트) 입니다!
저희 언니 말로는 ABBA(아바) 이후 스칸디나비아 최고의 밴드래요~ㅎㅎㅎ
실제로도 전 세계층을 확보하고 있는 싱스타 시리즈에 '싱스타 아바'에 이어 '싱스타 켄트'로 스웨덴내 두번째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어요. 켄트 소개는 나중에 뮤지션 소개 포스팅에서 자세히 해드릴께요~ㅎㅎ
1995년에 데뷔해서 2016년 해체를 알리면서 투어를 했었는데요, 저희는 2016년 12월 마지막 공연을 보러 스웨덴에 갔습니다. 정확히는 마지막 전날 공연이죠.ㅎㅎ (마지막 공연은 일요일이라 집에와야 했기에..ㅠㅠ)
엄청난 경쟁을 뚫고 치열하게 그 표를 예매한 언니도 대단했고, 당연히 예매를 했으니 스웨덴으로 가야죠.
그래서 윤자매의 북유럽 여행기가 시작됩니다.
기간은 7박 9일로 유럽여행치고는 일정이 짧았기에 되도록 동선을 깔끔하게 짜려고했죠.
그래서 핀란드를 경유하는 스웨덴행 비행기를 타고 핀란드에 스톱오버로 가능한 최대 시간까지를 머물다 스웨덴으로 갑니다. 다음편에는 그 핀란드 여행 1편을 올릴께요~ 기대해주세욧! :-)
지금까지 히릿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