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ighyoonzi 입니다. 최근에 다녀온 칵테일바가 참 괜찮아서 추천하려고 해요!
저는 일단 술을 싫어하고 즐기지 않는 편이에요! ㅋㅋㅋ 근데 제 친구들은 대부분 술을 좋아해서 나름 칵테일 바로 합의를 보곤 한답니다 ㅠㅠ 여기에 처음 갈 때도 반신반의 하면서 갔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여기는 연대 앞 창천교회 골목에 있는 신촌 씽킹인사이더박스에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12길 20 현석빌딩
주소는 이렇습니다!
어두침침한 분위기를 정말 싫어하는데 적당히 밝아서 넘 좋았어요! ㅋㅋㅋ
그리고 메뉴판을 보니까 달달한 것들이 많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ㅎ
저희는 스트로베리 마가리따랑 다른 하나를 일단 주문했는데 그게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ㅋㅋ
어쩌고 온더락이었는데.. ! 저는 온더락이 뭔지 이날 처음 알았어요.. ㅎㅎ
저는 깔루아 밀크를 마실 때도 '아.... 술맛나 ㅠㅠ' 이러면서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 이건 정말 달달하고 맛있더라고요! 완전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ㅎ
그릭 이건 친구가 추가로 주문한 술!
저는 오이를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 술에 오이를 넣어서 마신다니. 진짜 문화 충격이었어요. 옆에서 계속 헐.. 헐??? 진짜 오이야???를 반복했답니다..
그리고 이건 라임모히또와 아포가토! ㅋㅋㅋ
친구는 모히또를 마시고 술을 안좋아하는 저는 역시나 아포가토를 주문했습니다.
여기는 술을 안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non alcohol 메뉴가 많아서 정말 좋아요!
신촌에 갈 일이 있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친구끼리 가도 좋을 것 같고 분위기가 정말 좋아서 연인끼리 가도 최고일 것 같아요ㅎㅎ
저는 얼른 얼른 술 레벨을 키워서 친구처럼 샷을 한번에 쭉 들이키는 고수가 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