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아이작(Isaac)입니다.
카페 페이슨 밋업 후 필기한 내용을 정리하던 중 새로운 콘텐츠의 시작을 알리고자 키보드를 잡았습니다.
(시험 기간에 다른 무언가에 빠지는 것처럼 집중력이 점점 떨어짐을 느끼고 있는데, 이 포스팅을 끝낸 후 다시 집중하러 가겠습니다.)
저는 현재 HR관련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약간 딱딱하다는 느낌을 꽤나 받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워낙 못쓰는 이유도 있을 것이고, 여행, 먹스팀과 달리 주제가 살짝 무거울 수도 있으며, 많은 분의 관심을 받지 못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때문에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여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생각을 많이 해왔고, 개인적으로 영상에 대한 리뷰가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영상을 공유함으로써 좀 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부분 때문이었습니다.)
현재 영화 리뷰, 미드 리뷰 등 영상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리뷰가 포스팅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저에게는 좀 더 독특한 영상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던 중 교육 콘텐츠라고도 볼 수 있는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를 알게 되었고, "바로 이거야!!"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짧은 시간을 투자하여 강의를 볼 수 있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다고 생각하여 스팀잇 내에서 직접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세바시팀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다행히도 스팀잇 내에서 유튜브 영상을 바로 재생해도 된다는 답변을 받았기에 앞으로 스티미언분들이 하루에 단 15분을 투자하여 다른 사람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가 느낀 부분에 대한 리뷰를 포스팅으로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두손컴퍼니 박찬재 대표의 "우리가 일하는 이유"

오늘 제가 리뷰할 강의는 두손컴퍼니 박찬재 대표의 "우리가 일하는 이유"입니다. 세바시 리뷰의 첫 시작을 어떤 강의로 시작을 할까 고민하던 중 요즘 제가 느끼고 있는 바를 주제로 선정한 이 강의("우리가 일하는 이유")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5분. 정확하게는 14분에 가까운 강의를 들은 후 과연 내가 일하는 이유가 "돈을 벌기 위함"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을 향상시키기 위함"인지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요즘 회사의 일이 재미가 없다고 느껴지기에 생각의 깊이가 더더욱 깊어진 것 같습니다. 아침 8시 30분에 출근하여 주어진을 마치기까지 회사라는 울타리 안에 갇혀 있게 됩니다. (갇혀 있는 시간은 기본적으로 8시간인데, 길게는 12시간이 될 수도 있겠네요.)
이 시간동안 어떠한 생각을 갖고 일을 하냐에 따라 일의 능률이 달라짐은 분명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일하는 이유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회사에서 일하는 이유"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함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단순히 자료를 만들고, 테스트를 하는 과정이 돈을 받고 일하는 입장이기에 당연히 해야한다는 것이 아니라 제가 하는 일로 인하여 다른 누군가가 어떠한 영향을 받게 되는지 생각하며 일을 하겠다는 뜻입니다.
물론 빠른 시일 내에 큰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내일 출근한 후에는 조금 변화된 저 자신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두손 컴퍼니에 대하여 좀 더 알고 싶으신 분은 두손 컴퍼니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