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유리병 조각들과 수십개의 종이학
길에 버려진 누군가의 시간과 마음
일하러 바쁘게 가던 길에 멈춰서서 스무여개 주워서 가방에 넣었다.
버스 정류소에 하나. 누군가의 집 담벼락에 하나.
길에 세워진 차 위에 하나. 놀이터 의자에 하나.
아이들한테도 하나. 여기저기 올려놓고 다녔다.
그냥 소소한 재미..
깨진 유리병 조각들과 수십개의 종이학
길에 버려진 누군가의 시간과 마음
일하러 바쁘게 가던 길에 멈춰서서 스무여개 주워서 가방에 넣었다.
버스 정류소에 하나. 누군가의 집 담벼락에 하나.
길에 세워진 차 위에 하나. 놀이터 의자에 하나.
아이들한테도 하나. 여기저기 올려놓고 다녔다.
그냥 소소한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