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정으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와중에 맞이한 세부여행... 처음에는 폰으로 포스팅 할까도 했었지만, 왠지 그냥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껏 쉬다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1주일... 딱 1주일만에 컴퓨터 앞에 앉아 스팀잇을 열게 되네요.
자유여행이라 일정을 내마음대로(마나님 마음대로 ^^;) 조절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정말 휴식다운 휴식을 취하고 왔습니다.
숙소에서 늦은 아침을 먹고 해변으로가서 놀다가 페러세일링도 하고 낚시도 하고 여하튼 오랜만에 휴식다운 휴식을 취하고 왔네요.
동행하신 장인어른은 조금 불편하셨을수도 있으려나, 그래도 마지막에 재밌었다고 말씀해주시니 그마저도 감사하네요.
이렇게 일주일을 쉬고보니 막상 포스팅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사히 돌아왔음을 알리는 글로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