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인도-네팔 여행에서 귀국한지 3일째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시간과 3시간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저의 예민한 몸뚱아리 때문인지 몇일 째 새벽까지 잠을 못 이루네요!
인도 자이살메르 사막에서 찍은 멋진 사진입니다.
원래 같이 여행 다녔던 친구들이 어제 오늘 사진을 보내주기로 했는데 아직까지 깜깜 무소식입니다! (개노무 자식들..)
전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제가 여행 첫 날부터 휴대폰이 고장나서 사진을 1도 못찍었다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불같이 카톡을 때려봐야겠습니다.
스팀에 대한 생각
여행 전후로 날짜를 계산해보면, 스팀을 시작한지 약 10일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제 스타일이 하나의 일에 확 집중하지 못하는 편이라 아직 제대로 된 포스팅을 몇개 하지도 않았지만 나름 평소보다 많은 포스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로지 제 기준... ㅎ)
근데 생각보다 스팀달러(+스팀파워)를 번다는 것, 즉 타인들의 공감을 얻어낸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가끔 스팀을 하다보면 몇십 단위의 스팀달러의 보팅을 받는 글을 봅니다.
그들의 글을 보면 많은 차이를 느끼지 못했는데요.
보팅률이 저조한 저자들과 특별히 달랐던 점은 팔로워가 꽤 존재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장기적으로 포스팅을 진행해 오면서 그 저자에게 매력을 느낀 단골 팔로워들이 몇몇 존재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두번 째, 많은 보팅을 받는 저자들의 포스팅은 꾸준함이 보입니다.
코인이면 코인, 여행이면 여행, 꾸준한 이벤트 진행.. 혹은 꾸준한 잡담이라도 하는 저자들.
결론적으로 시작한지 한달이 채 안됬고 아직 자신만의 카테코리를 개척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팅률이 적다라고 느끼는 것은 좀 섣부른 판단인 것 같습니다..!
필자와 같이 느끼는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단기적인 스팀달러에 집착하기 보다 매일매일 자신만의 이야기, 자신만의 카테고리를 만들어나가는 것에 흥미를 갖는다면 장기적으로 상당한 변화가 뒤따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만 새벽 잡담을 마치겠습니다 ~
(제가 아직 포스팅 시에 태그에 대한 요령이나 팁이 전혀 없습니다. 혹시 좋은 정보 있으면 댓글로 공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