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세미원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신양수대교 아래에 예쁘게 연꽃 정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인터넷으로 꼭 관람 예약, 주차는 문화체육공원에 무료, 일인 입장료는 3,000원이고 관람 후 퇴장시 농산물을 받으면 되고,
힐을 신은 여성분들은 정원 보호로 파란색 고무신을 신는데 이 또한 색다른 경험과 웃음을 준다.
그동안 없던 입장료라 좀 억울한 생각이 들었는데 퇴장시 받은 감자 2봉, 콩나물, 상추, 방울토마토로 기분 UP.
이렇게 받은 상추는 저녁 삼겹살 쌈으로, 콩나물 2/1은 파채와 함께 묻침으로 또 다른 2/1은 아침 라면에 넣어 냠냠.........
방울 토마도는 후식으로 아주 아주 맛나고 요긴하게 이용. ....행복 행복....
연꽃은 지혈작용, 아토피 완화, 미백작용. 연자(씨)는 숙면유도, 자양강장 효과, 신경과민 완화.
연잎은 빈혈예방, 면역력 증강, 지혈작용. 연근은 숙취해소, 위벽보호, 피로해소...등 효능을 지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