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를 뒤로하고
항구의 도시 고베로 향합니다
고베에 도착하니 바다 내음이 밀려오고
저 버스가 눈에 띄더라구요
60~70년대에 운행 할 법한 약간 촌스러운? 버스
예뻤습니다 ㅎㅎ
대낮의 고베타워입니다
전체적인 풍경은 저렇게 생겼어요
뱃고동 소리도 들리고
갈매기들도 날라다니네요
저희가 묵은 호텔입니다
고베 메리켄 파크 오리엔탈 호텔!
반원 모양으로 신기하게 생겼어요
짐을 풀고 이제 밥을 먹으러 갑니다
장소는 레드락
스테이크 덮밥으로 유명합니다
찰칵
일본에는 참 이런 수수한 가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앞에 자전거 놓여져 있고 꽃도 심어져 있고~
맨홀 뚜껑입니다
저렇게 꾸며져 있으니
시선이 한 번 더 가더라구요
고베의 스타벅스입니다
얼핏보면 '그냥 평범한 스타벅스잖아?'
하실 수 있겠지만
건축역사가 110년도 더 된 건물이라네요
그래서 외국인들이 사진 많이 찍는답니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포스팅 하는중에도 배가 고파지네요
저 정도 고기양이면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맛도 좋았구요
쌍둥이 둘이 싸워서
아빠한테 혼나는 모습입니다
넘나 귀여운것,,,,,
앞에 보이는 풍경은
모자이크라는 곳 입니다
관람차가 있고 쇼핑몰들이 많더라구요
아름다웠습니다
야경 보고 신난 서울촌놈.jpg
교토가 우리나라로 따지면 경주나 전주 정도 되는 것 같고
고베는 딱 속초였습니다
항구도시에 맛있는 먹거리, 전통 시장
휴식하고 가기 정말 좋은 도시였습니다
이상 고베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p.s 에디트 잘못만져서 글 다 날라갔네요 연습 좀 해야겠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