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새로운 광고 정책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바로, 가상화폐 관련 모든 광고 노출(ICO 포함)을 금지 했다는 점인데요. 구글의 광고 유지 책임자, 스캇 스펜서에 따르면, "우리는 가상화폐 관련의 미래에 대해 투명하게 알지 못하지만, 노출된 광고로 인해 충분한 고객들이 해를 입거나 잠재적인 해를 입을 것을 안다" 라고 말을 전했습니다.
이는 올해 초 페이스북의 광고 정책과 나란히 하며, 좋던 나쁘던 잠재력을 많이 가진 가상화폐로 인해 아직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다는 점에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 라고 해석하면 좋을 듯합니다. 구글에 따르면 2017년 약 32억개의 광고가 이 정책에 위배 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전체의 약 84프로의 매출을 광고에서 올리기 때문에 광고자의 안전하고 타겟률 높은 광고를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