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구글이 게임 스트리밍 산업에 발을 들인다는 소문을 들었었는데, 그 소문이 오늘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회사는 오늘 "프로젝트 스트림"에 대해 언급했는데, 구글은 이를 크롬 브라우져가 얼마나 게임 스트리밍을 잘 렌더링하는 지를 보여주는 지를 테스트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아마도 이는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기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듯 합니다.
구글은 이 테스트를 게임 회사인 Ubisoft와 같이 진행중인데, 몇몇의 테스터들을 통해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Assassin’s Creed Odyssey)의 영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sign up for the test now 를 통해 신청하실수 있으며, 10월 5일부터 구글은 몇몇의 인원들을 선별해 크롬으로 이를 테스트할 예정입니다.
구글 팀은 AAA의 타이틀을 가진 게임 소프트와 테스트를 하기 원했는데, 이는 그래픽이 도드라지지 않은 게임보다는 보다 힘든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떤 게임이든 크롬 브라우져 안에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어야 하며, 끊김현상도 없고 그래픽 또한 기존 컴퓨터에서 하는 것과 별로 차이가 없어야 하기에 힘든 작업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구글의 최종 목표는 게임 플랫폼을 만들어 페이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기때문에 회사에서 주목하고 많은 리소스를 넣는 다음 프로젝트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