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ral Motors가 내년에 2개의 전기 자전거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하나는 접히는 버전 그리고 하나는 컴팩트 버전이라고 합니다 (꽤 많은 업체들이 전기 자전거 산업으로 뛰어들고 있네요. 우버와 포드 이번에는 GM까지 그리고 전기 스쿠터의 Bird나 Lime까지…). 이는 기존의 가솔린 산업에서 전기 산업으로 진입하려는 전통적인 회사의 새로운 모습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GM은 보다 명확한 정보를 제시하고 있지 않고, Hannah Parish, director of General Motors Urban Mobility Solutions은 다가오는 전기 자전거 출시가 자전거 공유 서비스로 진출하려는 시도인지에 대한 물음에도 선뜻 시원하게 대답해주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점은 “스마트”하고 “항상 인터넷에 연결”되어있는 서비스인 것만은 숨길수 없는 사실인 것 같고, 이는 매달 내는 멤버쉽 비지니스 형태가 될 듯 보입니다
자전거에는 안전을 위한 재충전 가능한 전후면의 LED가 장착될 예정이며, 이 서비스로 인해 교통 정체가 많은 도시 지역에 새로운 교통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는 e-bikes라는 명칭으로 이 프로젝트가 불려지고 있으며, 곧 이름을 공모할 예정인 듯합니다. 혹시 이 공모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www.eBikeBrandChallenge.com 으로 가셔서 신청하시면 될 듯하고 이름이 채택된다면 상금 $10,000이 지급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