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가 이더리움 킬러라는 슬로건을 걸고
ICO를 이더리움으로 한 뒤 여러 거래소를 통해 매도중인 건 알고 계실겁니다.
가시면 이오스가 한 지갑으로 이더를 모으고
스마트 컨트랙트로 이오스를 분배하고 있습니다.
밑에 지갑은 이오스에서 ICO중인 이더리움 주소입니다.
0xd0a6E6C54DbC68Db5db3A091B171A77407Ff7ccf
이오스의 이더리움지갑 이더스캔 링크 ↓
https://etherscan.io/address/0xd0a6E6C54DbC68Db5db3A091B171A77407Ff7ccf#internaltx
보시면
2주간격으로 어느 지갑으로 ICO로 모금한
대량의 이더리움을 보내고 있습니다.
https://etherscan.io/address/0x9937dbb2128b55c44d8af7bf36fd76796a814cf4#internaltx
그리고 이 지갑에서는 비트파이넥스로
한번에 2만이더~10만이더씩 전송하고 있습니다.
시간대를 한번 보면
이렇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오스는 매도하지 않은 980,000ETH가 지갑에 남아있습니다.
저 시간대에 이더리움 가격을 보면
이런 식으로 보내자마자 1시간봉에서 -10%나 되는
거대 음봉을 형성할 때도 있고
밑에 오늘처럼 이오스지갑 → 판매지갑 후에
오후에 비트파이넥스지갑으로 10만 eth씩이나 보내서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연히 한국 이더 가격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반면에 그 시각 이오스는
소폭 상승했네요.
그리고 이오스는 현재도
계속해서 5000~10k ETH를 비트파이넥스 지갑으로 보내서 매도합니다.
결론
이오스의 ICO가 약 25일 남았고
계속 ETH를 받으면서 ICO 중입니다.
최근에도 몇천억 규모의 이더리움을 팔아치웠습니다.
지갑 주소를 보면 아직 매도하지 못한(반드시 매도할)
거의 100만ETH (약 8천억) 이더가 남았습니다.
하루에 4~5만 이더를 계속 받는다면
25일동안 최소로 잡아도 6천억~8천억어치 이더가 모금 될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이오스는 1조 5천억이 넘는 이더를 시장에 매도하겠네요
이번 하락이 이더리움 규제에 대한 FUD일 수도 있지만
그와 동시에 이오스 지갑에서도 굉장히 많은 이더가 팔려나갔고,
이오스 지갑에서 이더가 다 팔려나가지 않는 한
이더리움 매수자는 한 명이 파는 조단위의
이더를 감당해야될 수도 있겠네요
6월 이후 이더리움과 이오스의 행보가 궁금하고,
이오스의 바람대로 이더리움보다 블록체인계에서
입지가 더 넓어지면서 시총을 뛰어 넘을 수 있을지
아니면 이더리움이 자리를 지킬지 기대되네요.
이오스 ICO사이트 : eos.io
이오스 ICO 현황 보기 : https://eosscan.io/
이오스 ICO 이해하기 : https://steemit.com/eos/@hoduleader/eos-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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