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Steemit을 시작한 @kulloda입니다.
어떻게 하는건지 하나하나가 다 미숙하긴 하지만,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직장 동료가 적극 추천하기에 이렇게 블럭체인 문외한이 가입까지 했네요.
일단, 전체 사이트의 내용을 읽어보니 Steemit 은 전문적인 글들을 위주로 써야 한다고 하니 상당히 고민중입니다. 제가 생업으로 삼고 있는것은 "신호 해독 및 정보 분석"인데 관련기술을 개론적으로 설명하거나 공개가능한 재미난 사회 현상관련 이슈들을 이곳에 올리면 어떨까 고심중입니다.
사실 올해 저의 꿈이 제 이름으로 된 책한권을 집필해보자입니다. 그래서 Steemit에 처음 가입신청할 당시엔 올해 9월부터 약 1년동안 집필 예정인 "정보분석기술로 알아본 스쳐지나간 국내외 사건사고들"라는 제목의 대중서적을 부분부분을 Steemit 에 올려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여기에 어울리는 건지 궁금하네요. 물론 제가 글재주가 부족하여 책으로 과연 나올수 있을지 그리고 과연 팔릴수는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이 Steemit을 통해 해당 글의 평판을 듣고 의견도 받아가며 수정도 하면서 집필을 해보면 어떨까 해서요.
물론, 그냥 개인적 꿈일수도 있겠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제 꿈을 한걸음씩 나가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래의 그림은 오래전에 인공위성에서 찍은 우주 신호를 분석하여 빅뱅에 대한 증거인 우주배경복사(Cosmic Microwave Background) 신호를 제가 직접 추출했던 이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