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일찍 눈을뜨고 천안 법원으로 향했습니다
이제 날씨가 많이 추워진거 같네요 꽤 따뜻한 겉옷을 입고 출발했어요
세시간 삼십분거리지만 넉넉잡아 새벽 5시쯤 출발했답니다
ㅠㅠ 어찌나 잠이 오는지.... 사진은 못찍었지만 선산 휴게소에서 우동 한그릇을 하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후 다시 고고싱~~~~~~~
드디어 도착했네요~ 천안이 좀 큰 도시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생각보다 조금 작은 도시인거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ㅋ
천안지원의 모습입니다
어딜가나 요즘 느끼는거는 주차하기가 정말힘들다는거였어요
어김없이 법원 주차장은 만차여서 밖으로 나가는데 이게 보이더라구요
다행이다 싶어서 찾아갔지만 정작 임시주차장은 찾을수가 없어서 결국 골목길에 어렵게 어렵게 주차하고 10분을 걸어서 다시 법원으로 향했어요
오늘 경매 법정은 2호 법정이였답니다
보통은 안내판에 경매법정을 표시해두는데 여긴 그런게 없더라구요
한참을 헤메다가 결국 보안아저씨에게 물어보고 차아갔어요
처음 도착하면 꼭 경매 물건 목록을 확인하는 건 기본이랍니다~~^^
오늘 급한 마음에 경매용지 사진을 준비못했네요
그래도 수취증 사진 한장은 찍었어요 ^^;;;
오늘은 타다노 50톤 하이드로 크레인을 받으러갔는데요 천안지원은 다른 법원과 달리 자동차 또는 건설기계는 오전에 유찰되면 오후에 바로 2차 경매를 진행하니 참고해두시면 좋을꺼에요
과연 결과는~~~야호!!!낙찰 받았어요~~^^ㅋㅋ
하지만 단독 입찰이라는게 좀 걸리지만 그래도 꼭 받을 장비라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바로 이놈이랍니다
이번 posting 보시는분들 다들 축하해주실꺼죠?
보팅도 많이 많이 해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