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교란종의 인기에 말이 안나옵니다.

안녕하세요. 비글입니다.
몇일간 BCC 관련 이슈를 보고 있자니 여러 이익집단의 자본잠식으로 탈 중앙화를 부르짖으며 나왔던 비트코인의 의미는 퇴색하여 이젠 시장 전체가 흔들려 금이 가는 모습으로 보여지네요.
5~6월 저역시 돈을 바라보고 코인판에 들어왔지만 여러 글을 읽으며 가상화폐들의 방향성이나 목적이 맘에 들어서 구매한 알트 코인도 많은데 BCC는 그런거 없이 우지한과 그 세력의 이익을 위하여 튀어나온 코인이라 거부감이 심하여 쳐다도 안봤는데 가격이 미쳐 날뛰는 BCC를 보며 사람은 역시 자신이 이익이 우선인것 같아 씁쓸하네요.
개인적인 망상이지만 우지한과 그 세력은 11월 하드포크까지도 염두하고 출시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만약 11월에 비트코인이 쪼개지고 BCC의 현 상황이 유지되면... 생각만해도 기분이 안좋네요.
다이나믹한 8월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