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팀잇 국가별 접속 통계
※ 다른 분석을 위한 기초 데이터인데, 단순 참고용으로 먼저 올려 드립니다.
<Source: 알렉사 데이터 기반, 일부 가공 산출>
① Unique Visitors VS 활성사용자수
IP가 다른 접속자수를 의미하므로, PC/휴대폰 등으로 1명이 여러 곳에서 접속시에도 모두 카운트되며, 스팀잇 직접 유입이 아닌, 특정 내용을 검색하다가 스팀잇에서 포스팅된 글을 읽게되는 경우의 IP들도 모두 포함하기에, 스팀잇의 실제 활성사용자수 대비 훨씬 크게 나타나는 특성이 있습니다. 참고로만 보면 될 듯 하네요.
참고로 스팀잇의 일간 활성사용자수는 55,692명(지난 주 평균), 월간 활성사용자수는 135,248명(전월)이었습니다.
② Pageviews
나름 유의미한 데이터이기에, 페이지뷰 비중 순위로 국가를 나열하였습니다.
이에 의하면, 미국(21%), 한국(15%), 인도(13%), 일본, 스페인, 베네주엘라, 브라질, 나이지리아, 캐나다, 파키스탄이 TOP 10국가입니다.
인도의 성장세가 눈에 띄지만, 개인적으로는 소득이 낮은 국가의 가입증가는 생계형 유저들의 증가로 인해 적어도 스팀달러가격에는 부정적요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입자수 증가 및 활성사용자수 확대 측면에서 본다면 스팀가치에는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부분 있을 수 있을 겁니다. 아마도 저소득 국가 유저의 증가는, 스팀가격을 올리는 쪽 보다는 하방경직성을 높이는 측면이 더 강할 것으로 판단되네요.
그 외 베네주엘라/브라질/나이지리아/파키스탄/멕시코/터키/중국/베트남/태국/방글라데시/아르헨티나/앙골라 등도 오히려 스팀달러의 매물화를 부르는 국가들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한국 이상으로 잘 사는 국가들의 유저가 늘어날수록 더 좋다고 보며,
결국은 미국 내 활성사용자수 및 페이지뷰 증가가 동반되는 것이 스팀잇의 성장과 스팀 가치에 있어 가장 좋다고 생각되네요.
오래전 관련 참고글
5/6 스팀달러, 그 오묘한 가격.
③ Rank
해당 국가 내에서의 웹사이트 접속 순위를 나타내므로 역시 유의미합니다. 이미 높은 순위에 포진되었다면, 상대적으로 추가 성장 가능성이 낮은 편이되며, 반대인 경우 성장잠재력이 높은 셈이나 몇달 간 계속 비슷한 상황이라면 아예 인기를 잃은 것은 아닌지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지요.
2) 접속 패턴 분석
① 스팀잇 유입 경로
<Source: 알렉사 데이터 기반, 일부 가공 산출>
약 43.6%가 STEEMIT.COM을 치고 접속하는 반면, 45.2%나 되는 접속자들은 검색을 통해 유입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약 11%는 SNS링크 및 추천링크입니다.
이에 의하면, 약 173만여 페이지뷰 가운데 직접 접속은 약 75.8만여 뷰이고, 검색이 무려 78.5만여 뷰를 가져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스팀잇 트래픽의 거의 절반을 검색이 가져온다는 실증으로서, PoB정책의 장점으로 본다고 최근 포스팅하였습니다.
8/16 유익한 포스팅이 스팀잇에 도움이 된다는 실증적 근거, 그리고 PoB
② 1명당 페이지뷰
steemit.com으로 직접 접속한 유저들의 페이지뷰(약 75.8만)를 일간 활성사용자수인 55,692명으로 나누면, 1명당 페이지뷰는 약 13.6회로 나타납니다.
하루에 풀보팅할 수 있는 횟수(보팅파워를 관리하면서 사용할 경우)가 10~12회 정도인 점을 고려해보면, 13.6회의 페이지뷰가 어떤 정도인지 감이 오실 것 같습니다.
물론 활성사용자들이 검색 등을 활용하여 스팀잇 페이지를 보는 경우도 추가로 꽤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편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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