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mattchoi 최작가 입니다.
모르시는 분이 많으실듯 하지만, 부산에서도 총 2번의 밋업이 있었습니다. 1회는 대 성황리에 마쳤으나 2회를 한번 말아먹은 다음 제가 답답해 보이셨던 @ramengirl 님 께서 직접 나서셨습니다. 그리고 국제 스팀잇 셀럽인 그녀 답게 무려 국제 밋업! 전세계 스티미언분들이 오신다니! 일단 제가 좁쌀이라 조금 걱정이되고 영어가 될까? 더 걱정이 되었습니다. 영어 안쓴지 너무 오래된터라..
언제나 그랫지만 이 모든건 기우에 불과 하였습니다. 스팀잇하시는분들끼리 모이면 스팀잇 주제로만 2박 3일은 이야기 할 수 있고 크립토 쿼런씨 이야기로또 2박 3일은 이야기 할수 있다는걸 잊고 있었습니다. 언어는 영어든 한국어든 중요치 않았습니다.
오랫만에 하는 스탠딩 파티 분위기라 적응 못할뻔~
지난번 밋업에서 만낫던 @stella-p 님과 @chromium 다시 봬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멀리 서울에서 오신 스팀잇에서 많이 봐서 절 모르시겠지만 저는 이미 알고있는것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들어 주셨던 @successtrainer, @ludorum, @romi, @siritable 님도 너무 반가웠습니다. 연예인 보는줄~
그리고 이번 밋업을 글로벌 밋업으로 만들어주신 주인공들 @shogo @karensuestudios @acromott @threebagsfull 도 너무 반가웠습니다. 볼지 안볼지 모르겠지만..(special thx to all you guys to make this meet up international meetup)
그리고 참여해주셨던 많은 분들 제가 부지런히 팔로우 했는데 다 했는지 모르겠네요 댓글 보고 다른분들 글보고 빠지신분들은 부지런히 하겠습니다.
타지에서 오시거나 바쁘신분들 제외하고 2차를 갔습니다. 저는 타지에서 오고 바쁜데 왜 따라갔는지는 모르겠는데 따라 갔습니다. 영어도 잘 못하는데 남들 웃을때 타이밍 맞춰서 웃는다고 힘들었습니다. ㅋ ㅑ
한동안 스팀잇하는게 그리 재미가 없었어요. 그런데 스팀잇 밋업을 다시 나가보니 의욕이 뿜뿜 하는것 같아요. 스팀잇은 SNS 이죠. 이렇게 많은 분들과 새로운 관계를 가질수 있다는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역할이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새로운 분들을 만나는것이 사실 굉장한 즐거움 중에 하나였는데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 반복된 생활 속에서 이 즐거움을 잊고 살고 있진 않았나? 라고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번 밋업도 기대되네요. 밋업은 역시 @ramengirl 님 @dobdirection 님 발 밋업이 짱입니다!! 준비 하신다고 너무 많은 고생하셨어요~(말아먹어본 1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