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attchoi 최작가 입니다.
가끔 주말이면 차한잔 하거나 핸드드립으로 커피한잔 내려먹는게 소소한 재미였는데, 어느순간에 캡슐 머신에 꽃혀서 벼루고 벼루다가 구입을 했습니다. 사용을 해보니 그 편리함에서 비교가 불가하더군요...
돌체구스토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추천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으시고 일리 머신이 제일 좋다고는 하는데 캡슐가격이 비싸고 머신가격도 비쌉니다. 그래서 저는 대중적이고 저렴한 네스프레소 이니시아를 구매 했습니다.
사실 이니시아는 네스프레소 머신중에 제일 저가형 모델입니다. 조금 알아보니까 네스프레소 머신의 경우 추출부는 모두 동일하고 편의기능이나 디자인의 차이라고 하기에 젤 저렴한 이니시아를 구매 했습니다.
이것저것 해서 최종 구매 가격은? 89,000원 쯤 된것 같습니다.
이래 저래 하다 보니 좁은 주방에 수납장을 하나 얻어왔습니다.
막상 놓고 보니 저위를 미니바(?) 홈카페(?) 로 꾸며보면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에 적당한 것들을 올려보았습니다. 올려놓고 보니 생각보다 그럴듯 해서 만족스럽습니다.
구매한 이후에 들어있는 14개 캡슐은 금방먹더군요. 웰컴팩 150개짜리를 구매 했습니다. 웰컴팩을 사니까 나무 캡슐 거치 함도 주더군요. 나름 고급지게 보이는 큰 역할을 해주더군요. 여러가지 베스트 셀러 캡슐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이것저것 먹어보는 중입니다. 생각보다는 한잔씩 홀짝하는 맛이 있어서. 150개 금방 먹을것 같아요.. 그 다음에는 뭘 사야할지 벌써부터 고민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 머신 쓰시는분들 주로 어떤 캡슐 드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