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미별이예요.
2월 가입 후 스팀잇은 정말 신세계였어요.
sns 좋아하지 않아서 인스타만 비공개로 일기처럼 쓰는게 다였는데
어머 7일 후 보팅도 안되 수정도 안되 삭제도안되~
내가 모르는 말이 이렇게 많았나? 보팅? 리스팀? 스파 업?명성도? 스달은 알겠는데 스팀은 뭐니?
보팅액은 왜 줄어드는 거며 (누가 매일 보팅 취소 한건 줄;;) bandwidth는 밤마다 뜨고 ~ 블록체인은 도대체 뭐람?
뭔가 답답한데도 이곳의 글들에 매료되어 종일 폰을 붙잡고 있었던거 같아요. 정말 눈이 아프더라구요. 🙈
인스타 처럼 글 쓰면 된다는 잘못된 정보로 시작을 해서 처음 쓴 글들은 참 가관이 아니네요.
그렇게 한달 쯤 되던 날 @abdullar님께 200스파 임대를 받고 첫 날 얼마나 설레던지요.
밤에 글을 쓰는것도 0.01이라도 티나게 보팅도 할 수 있는것도 이벤트에 참여 가능했던 것도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지금 느끼는 건데 원래 내 스파였거나 대역폭이 없었으면 이정도로 애착이 생기지 않았을거 같아요.
한달동안 1일 1 포스팅도 하고 소통도 많이 하고 여러가지 이벤트 참여로 제 글쓰는 능력 보다 많은 스달을 모은것 같아요.
이제 대역폭 제한은 벗어난 것 같고 팔로워도 많이 늘고 어제까지 51이던 명성도 오늘 52가 되어있네요.^^
압둘라님 포스팅은 만나기가 힘들어서 소통은 못했지만 잘 정착 하도록 도와주셔서 다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