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종일 스팀잇을 못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들어왔어요ㅠㅠ 사실 제가 몇일 전 감기에 걸려서 골골대고 있거든요.. 흑흑 이 포스팅만 쓰고 밀린 댓글 다 쓰러 갑니다! 댓글 안달리신 분들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ㅎㅎㅎㅎ
몇 분들 께서 일상 포스팅도 써보라고 조언을 주셔서 오늘 처음 써 보게 되었어요. 사실 그동안 일상 포스팅을 쓰지 않았던 이유가 '내 일상에 누가 관심이 있나...' '별 내용도 없는 포스팅에 보팅을 받는건 불공정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은연중에 있어서 였는데, 다른 분들의 일상 포스팅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싹 사라졌어요. 일상에서 느껴지는 편안함과 재미가 있더라고요.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제 주변에 뉴비를 응원 해 주시고 댓글도 자주 남겨 주시는 좋은 스티미언 분들이 많이 계셔서 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음...아무튼 이제 시작할게요??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그래봐야 9시였지만) 스티미언 인증샷을 찍었어요ㅎㅎㅎ
제가 색연필로 후다닥 만든 팻말이라서 퀄리티는 별로지만, 씽난다~~~~!!!
혼자 신나서 별 짓을 다했습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대문사진을 열심히 만들었습니다ㅎㅎㅎ참고로 저 어플은 'Sketches'라는 어플인데, 정말정말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요. 조만간 소개하는 포스팅을 올릴 예정입니다 :-)
다음으로 점심 먹고 후식으로 간식도 먹었습니다. 오렌쥐 주스와 오예스!..여러분 오예스 사먹지 마세요...너무 중독적이야... 벌써 몇일 째 하루에 2개씩 먹고 있는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밀가루음식 몸에 안좋은데ㅠㅠㅠㅠ흑흑
저 후식을 마지막으로 저는 약기운에 취해 잠들었고, 일어나 보니 저녁시간이더라고요.
오늘 저녁은 제가 좋아하는 불고기였어요❤️
그리고 나선 제가 좋아하는 일기장을 펼쳤습니다.
오랫 동안 알고 지낸 친구가 딱 제 분위기(?)라며 생일 선물로 준 일기장이에요.
벌써 반 이나 썼어요.
제가 좋아하는 김춘수 시인의 <꽃>을 적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릴리 향초를 켜 놓고 이 글을 작성하는 중 이에요
후아! 오늘 처음으로 얼굴인증도 하고 일상도 올려 봤네요ㅎㅎㅎ 끝까지 읽어 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