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munkihun입니다.
요즘 며칠 무더위에 무리를 했더니 몸이 무겁고 힘드네요.
몸이 무기력하고, 머리가 띵~~하며 ,만사가 귀찮고 , 의욕이 떨어집니다.
아마도 더위를 먹은 듯하고, 최근 며칠 무더위에 구석구석 향토기행을 다니느라 차량 에어컨을 계속 쐬고 다녀 냉방병까지 겹친듯 합니다.
게다가 어제는 판교에 다녀왔고, 저녁에 광 정리를 하며 잡동사니 박스를 실어 날라 태웠더니 어제 밤에는 쓰고자 했던 행토기행 답사 글 한편도 못쓰고 그냥 쓰러지듯 잠들어 버렸답니다.
향토기행 글은 자료 정리를 많이 해야 하는 소재들이라서 가볍게 쓰기는 어려워 일단 몸 회복이 되면 그때 차분하게 정리해가면서 쓸 예정입니다.
한동안 글쓰기를 미뤘더니 재료들이 쌓이고 쌓였네요.
위에 사진은 며칠동안 먹은 건강보조식품입니다. 쌍화탕에 비타민, 프로폴리스 드롭형, 프로폴리스 스프레이형, 비타민, 왠지 마시면 힘이 날것 같은 꿀홍삼 음료, 면역력에 좋다는 작두콩차 등이 있네요.
여기서 중요한건 이런 것을 먹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냥 쉬는게 상책이네요.
스팀잇 회원여러분은 휴가시즌 잘 쉬고 계신가요. 휴식은 그저 시간을 흘려 보내는 행위가 아니라, 휴식은 회복을 의미하며,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칸트는 "노동 뒤의 휴식이야말로 가장 편안하고 순수한 기쁨이다"라고 했고, 헨리포드는 "휴식은 게으름도, 멈춤도아니다. 휴식을 모르는 사람은 브레이크가 없는 자동차와 같아서 위험하기 짝이 없다"라고도 했는데, 그만큼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들이죠.
스팀잇 회원님들 아직 휴가철에 제대로 쉬지 못하셨다면, 며칠아무 생각없이 푹~한번 쉬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특히 글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한번 푹 쉬어 주어야 글도 잘 써지는 법이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