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회원 여러분 휴일 잘 보내셨나요? 스팀잇 왕초보 @munkihun입니다
오늘은 음력 유월 초여드레,,,,
바로 제 생일입니다. 삼복더위 한가운데서 태어났죠.
그래서 저녁때 가족들과 읍내에 나가서 버섯 샤브샤브와 들깨 샤브샤브에 칼국수 한그릇 말아먹고 왔습니다.
생일이라고 해봐야 매년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돌아오는 의례적인 일이요, 제겐 그렇게 특별하게 의미를 둘 일는 아니었지만,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고 말하고 싶고, 정말 기분이 좋네요.
이유인즉, 우리 딸한테 처음으로 생일 선물을 받아 봤습니다.
오늘만큼은 스팀잇 회원 여러분들게 자랑좀 한번 해보고 싶네요 ^^

제가 군것질로 제일 좋아하는 돼지바랑 찰보리빵을 딸한테 생일선물로 받았습니다.
녹기전에 쨉싸게 스팀잇 인증샷 찍었는데, 때마침 옆에 우리딸 고래 스티커도 있어서 함께 찍어 봤어요.
급한 마음에 형편 되는대로 찍은지라 사진이 참 허접스럽죠?
그래도 제 입장에선 매우 가슴 뭉클하군요.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