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해외 뉴스 분석입니다.
1 ) 23:51분 – 일본 대형 은행 SBI, 암호화폐 거래소 런칭 연기 발표
SBI는 암호화폐 거래소 사용자들을 위해 거래소의 보안성 및 자산 관리 시스템을 강화화기 위해 런칭 시기가 미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2월 SBI는 유명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Huobi)와 파트너십을 통해 2018년 초 암호화폐 거래소를 런칭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월 일본 내 코인체크 거래소에서 발생한 해킹사건 때문에 보안을 더 철저히하려는거 같습니다. NEM이라는 코인이 4000억원정도 해킹당했었죠.
2 ) 01:35분 – 리히텐슈타인 기반 은행, 암호화폐 거래 및 콜드 스토리지 서비스 출시
유럽 중부에 위치한 소국 리히텐슈타인(Liechtenstein) 기반 은행 뱅크 프릭(Bank Frick)이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및 콜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뱅크 프릭은 자사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는 기존 은행 프로세스 기반의 완전히 규제된 프레임 워크 내에서 제공될 것이라는데, 이것은 전문적인 시장 참여자들 및 금융 기관들을 위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반적인 서민들이 참여하긴 제한이 되나봐요.
뱅크 프릭은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라이트 코인, 리플, 이더리움 총 5개의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및 콜드 스토리지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 결정은 아마도
유럽 내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요청을 하여서 그에 대응책으로 정한거 같네요.
3 ) 02:31분 – 호주 내 1,200개의 신문 판매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판매한다
호주 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코인닷컴닷에이유(Bitcoin.com.au)이 3월 1일부터 호주 내 1,200개의 신문 판매대에서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구매가 가능해진다고 하네요.
일반인들이 더 편안하게 암호화폐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익숙한 소매 환경에서 암호화폐를 판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호주 달러로 최소 50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을 구매해야 해야 하고, 결제 수수료는 5%가 부과된다고 하는데, 수수료가 너무 비싸죠.. 수요가 어느정도 있다고 예상하니 서비스를 개시하겠죠 . 돈넣고 바로 지갑주소를 입력해 송금하는 시스템인거 같은데 제 생각에는 불법거래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할거같네요.
3 ) 06:21분 – 모스크바 법원, ‘암호화폐는 압류할 수 없다’ 판결
지역 매체 RBC에 따르면, 모스크바 중재 법원(Moscow Arbitration Court)이 파산 한 채무자의 암호화폐를 채권자가 압류할 수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법원은 해당 사건의 채권자가 제출한 채무자가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문서를 검토했지만, 채권자가 채무자의 암호화폐를 압류할 수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이유로는 현재 러시아 내에서 암호화폐의 법적 지위가 규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판결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암호화폐가 법적으로 '자산'이라고 명시되어있지 않은건 어떻게 보면 거의 대부분의 나라가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이런 선례를 남겼으니 앞으로도 채무 중재사건에서 채무자들이 암호화폐를 이용해 자산압류를 피해갈 것으로 보이는데 단기적으로는 이로 인해 코인 가격이 상승할수 있겠지만 장기적 암호화폐가 해결해나가야 할 문제점으로
작용할 거 같네요..
4 ) 07:33분 – 금 거래 시장의 공룡 골드머니, 콜드 스토리지 서비스에 2개의 암호화폐 추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금 보관 서비스 및 거래 네트워크를 보유한 골드머니(Goldmoney)가 자사의 암호화폐 콜드 스토리지 서비스에 두 개의 암호화폐를 추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캐시 입니다. 골드머니의 고객들은 금과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것과 동일하게 자금세탁방지법을 준수한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캐시를 사고파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하네요.
ps 호재가 많아지면서 해외거래량이 증가하고있습니다 미국이 최근 1주일사이 매수량이 가장 증가한 것으로 통계가 되고있네요.
호재중에서도 법원판결이나 실제 이루어진 사실을 근거로한 호재에는 관심을 가질필요가 있겠죠 ^^ 호주의경우 신문판매점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판매한다고하니 ...선진국클라스 느껴집니다 .
일본은 보안강화를위해서 미루어진 것이니 악재가 아닌 이또한 호재로 볼수있네요 그만큼 투자자보호에 박차를 가하는 시기가 아닌지..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본받기를 ...기원해봅니다.
성투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