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으로 보는 태양이라 이것의 고마움을 잘 모를때가 있는데요. 산정상에서는 이것이 있고 없고에 따른 온도차이가 확연하지요.
그래서 뜨는 태양을 보면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날이 새면 지상의 생물과 공기들의 용트림이 아래사진과 같이 보이는데요.
산 정상에서 보면 서울 도심에 물안개 낀것처럼 낭만이 철철 넘치지만 산아래로 내려가면서 보는 도심은 그 물안개가 매연인지 운무인지 헷갈릴 정도로 서울 가기가 싫어집니다.
그래서 산 아래 공기가 신선해 보이는 지역에서 잠시 나마 보호수 탐방하면서 1만보 채웁니다.
좋은 공기 마시면서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