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경야독 하고 있는 고독한사노비 @plaindelta 입니다.
올해 목표로 새로운 것들을 많이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대학원 진학이었고, 사정상 직장을 그만두고 대학원을 다닐수 없어 야간 대학원에 진학해 첫 학기를 시작 하였습니다.
직장의 기본 요구 학력이 석사이다 보니 학사 출신인 스스로가 느끼는 약간의 부담감도 조금 있었고(저는 이 회사에 어떻게 들어 오게 되었을까요), 회사와 집에서도 대학원 진학 하라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말고사 시작 12분 전
어제 저녁 드디어 기말고사 마지막 시험을 마쳤습니다. 하.. 시험 보면서 멘탈 털리는 기분은 정말 오랜만에 느껴봤네요. 중간고사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ㅋㅋ
아무튼 그래서 이번주는 시험 공부 하느라 스팀잇에도 제대로 들어와 보지도 못하고, 포스트 작성도 못했네요. 반성합니다.
주경야독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다음 학기가 벌써 걱정이 되네요.
주경야독 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아 @mipha 님이 3분만에 발퀄로 만들어준 이미지 사용을 깜빡했네요.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