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polaris3326 입니다.
낮에 청소년의 거리에 다녀 왔어요.
거리를 걷고 글귀를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그중에 살면서 ‘어른인척 하지는 말자’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경우에는 30대가 되고보니 마치
인생을 다 아는것 처럼, 세상 살면서 많은것들을
경험한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했던것 같아요.
그래봐야 사막의 모레 몇알 만큼 알게되고 경험한건데
참, 거만하고 교만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르는게 있거나, 호기심이 생기면 물어보고 조금은
아이처럼 순수하게 생각하고 바라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르면서 남들한테 그런모습 보이기 싫고,
마치 어른처럼 행동하는게 좀 우스꽝스러운것 같아요.
타인이 나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든 때로는 무시하고
순전히 나의 호기심, 나의 궁금증에 집중하면 좋을것
같아요. 조금은 아이였을 때처럼 사는게
건강한게 있는것 같아요. 불금 하세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