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티포유입니다.
오늘 퇴근 하는데 바람이 시원한겁니다?
그래서 핸드폰으로 온도를 보니
'엥? 30도?'
와......
30도가 시원할 수 있었던 거였어요.
맙소사.
오늘 새벽 온도는 21도까지 내려가더군요.
에어컨 온도를 27도로 해 놓는데, 21도면 한겨울이네요.
미세도 좋겠다, 큰 맘 먹고 창문을 열고 에어컨을 껐습니다.
오-
제법 시원한 바람이 들어 옵니다.
에어컨 끄고 자도 될 거 같네요.
그래서 에어컨을 껐습니다.
얼마 만에 자연의 바람을 맞으며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물론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도 좋지만, 자연스레 불어 오는 시원한 바람이 최고인 것이지요.
어설프게 냉방병 걸리는 것 보다, 조금 덥게 지내는 게 낫잖아요?^^
아무리 더운 여름도 절기가 지나면 풀이 꺾이고 가을이 오듯이,
이 하락장도 때가 지나면 다시 상승장이 되겠지요.
힘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