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동
오늘은 달리기 대신 걸었어요.
대신 좀 더 길게.
6.5km 정도 걸은 것 같아요!
조금 오래 걷기는 했지만,
사촌오빠랑 이야기하고 강아지 산책시키면서 걸었더니
시간도 잘 가고 지루하지도 않았어요:-)
조만간 요가매트를 사면 홈트(!)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
일단 지금은 운동에 재미붙이는 단계니까
무리하지 않을거예요 홓
2. 영어
지금 영어공부는 Writing 기초는 주2회 학원을 3주전부터 다니고 있고,
집에서는 Grammar 인강을 수강 중입니다.
게을러서 이번 한주 내내 하나도 안듣다가(;;)
오랜만에 다시 복귀했어요.
20개 주제 중 5번째인 Future1을 마쳤습니다.
be -ing / be going to / will
의 의미와 용법이 각각 어떻게 다른지 배웠어요.
영어를 말하고 쓸 때 가장 어려웠던게 시제였는데,
이 인강 마칠 때는 Grammar, 특히 시제는 완전히 마스터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ㅠㅠ
(완료시제 이런거 너무 어렵.....)
+) 그리고
자유로 위쪽을 지나는 보행자 도로가 있더라고요.
분명히 맨눈으로 봤을 때는 예뻤는데.........
폰카의 한계인지, 저의 한계인지......ㅋㅋㅋㅋㅋ
성심성의껏 찍은 사진이 아니라 크게 아쉽지는 않지만
사진하면 떠오르는 @hsuhouse0907님과 @realsunny님
두 고수(!)님들의 글들을 다시 정주행해야하는 건가 싶습니다ㅠㅠㅋㅋㅋㅋ
한강과 자유로, 월드컵경기장의 밤풍경이 참 예뻐서
달리지 않고 걷기로 한 날은 카메라를 들고 나가도 좋을 것 같아요.
밤에 쉬지 않고 움직이는 좋은 피사체(=멍멍이)도 있으니,
연습도 절로 될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전에 왜인지 모르게 고장나서 작동이 안되는 똑딱이부터 고쳐야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