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이 없어서... 양해 바랍니다ㅋㅋㅋ
안녕하세요 @torax입니다.
댓글 큐레이팅을 하려고 생각중이라는 글을 올렸는데
감사하게도 @songa0906님 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스파를 임대해 주셨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꾸벅(__)
귀차니스트인지라 그냥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스파 임대를 받고 나니 갑자기 엔돌핀과 도파민과 테스토스테론...은 아니려나? 암튼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동시에, 책임감도 들면서
이거 빨리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오늘 실험적으로 큐레이팅 포스팅을 해봅니다.
그 전까지는 대문의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 이거 아무래도 대문도 하나 만들어야겠네요...
오늘은 먼저 본문을 작성한 뒤에 앞으로의 큐레이팅 계획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베댓-2018.07.11
1.
오늘의 베댓 포스팅의 역사적인 첫 번째 베댓은 스파를 임대해 주신 @songa0906님의 포스팅에서 선정해 보았습니다.
원문 링크
@songa0906님은 포스팅마다 고사성어를 하나씩 소개하시죠. 원문의 고사성어는 "부지천한"이라는 고사성어로, 직역하면 내가 따뜻하면 날씨가 추운지 모른다는 뜻이지만,
고사성어로 풀이하면 "나보다 못한 처지의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 관심도 없다" 정도로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 글을 보면서 요즘에도 갑질로 시끄러운 재벌들이나, 정치인들을 떠올렸습니다.
그런데 @limito님의 댓글을 보고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댓글 링크
내가 재벌이나 정치인들에게 느끼는 감정을, 나에게 느끼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자 급 반성모드에 들어가게 된 @torax...
@limito님의 포스팅을 보니, 마음이 참 따뜻하신 분인 것 같더라구요^^ 큐레이팅을 통해 좋은 뉴비 한 분을 발견해 낸 것 같습니다. 뿌듯:)
2.
큐레이팅을 위해 스팀잇을 떠돌던 중 엄청나게 재미있을 것 같아 보이는 프로젝트를 발견해버렸습니다!!!!
@xxnoaxx라는 분이 스팀잇으로 게임을 하신다고 하는데, 제목부터 재미있을 것 같은 기운이 팍팍 느껴집니다. 그리고 옴춍 귀염귀염한 도트 그래픽을 만드는 분이라서 그런지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궁금증을 유발하기 위해... 그림은 모두 가렸습니다. 가서 보세욧!
그런데 이 포스팅에서 센스 넘치는 댓글이 있길래 오늘의 베댓으로 선정해 봤습니다.
이게 무슨 드립인지 모르시는 분을 위해 간단한 설명을 드리자면...
이런 이상한 번역으로 화제가 되었던 고전 게임의 한 장면을 패러디 한 것입니다.
저는 이 드립을 알아서 그런지 재미있더군요. 그래서 오늘의 베댓으로 선정합니다^^
그리고 얼른 따라함...
아... 그리고 큐레이팅 계획은... 여기다 적는 건 아닌 것 같아서 나중에 좀 정리해서 올려야 될 것 같습니다.
ps.대문을 어떻게 만들어야 될까요?ㅠㅠ 그냥 만들어달라고 하면 척척 만들어 주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