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rgizer000 님 대문 감사합니다.
잡담
원래 스골님의 19금 대문 포스팅을 보고 19금 댓글들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했었는데...
귀찮아서바빠서 포스팅을 못하다 보니 어느새 보상기간이 지나버림... 그래서 그냥 깔끔하게 포스팅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후후...요즘들어 가장 행복했던 기억은 어제 버거킹 와퍼 세트를 사 먹은 일입니다.
참 행복할 일이 없는 녀석이구나 나는... 후후.
그런데...
아 젠장... 쓰면서 또 먹고싶어지네요ㅠㅠ
그런데...!!
무려!! 이 신성한 햄버거에 극악무도하고 파렴치한 만행을 저지르는 자가 있었으니...
[오늘의 댓글]2018. 09. 19
1.
@jamieinthedark님의 제이미의 일상기록 #16/Music Box #12.5 포스팅에서 @님이 작성하신댓글입니다.
포스팅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합니다.
이 분... 매운탕을 먹기 위해 회를 산다는 군요.
허허
허... 허...(말잇못)
상당한 컬쳐 충격을 받은 @torax는 댓글을 달게 됩니다.
그
런
데
.
.
.
?
??
?!?!
!?!?!?!?!?
아니...
햄버거에서...
빵을 빼?!?!??!?
충격과 공포
분노와 허탈
공허와 혼돈
온갖 부정적 감정의 혼란의 패닉과 혼돈의 카오스 적인 무아지경 백팔번뇌에 빠져버린 @torax는 실어증에 걸리게 되는데...
결국 @torax는 버거킹 와퍼세트를 먹고 실어증을 극복하였으나, 이 트라우마는 평생을 짊어지고 가야 할 마음의 짐으로 남았다고 한다.
햄버거에 빵 빼고 먹는 애는 싫어...ㅠㅠ
여담
원래 몇개 더 포스팅 할 계획이었지만 귀찮아서 급 마무리...
대신 오늘은 예고편으로 나마 여러분의 아쉬움을 덜어드리고자 합니다.
- 일생일대의 긴박한 상황에 처한 @A.
운명의 기로 앞에 놓인 그에게 @B의 냉철하지만 따스한 조언이 건네어지는데...
- 한편, 피 말리는 다이어트를 감행한 @C.
부모님도 못 알아 볼 정도로 완벽하게 변신한 그의 비법은 바로...
- 평소 존경하던 분에게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 @D. '하지만... 그 분께 감히 내 마음을 고백할 수는 없어. 그 분은... 내가 닿을 수 없는 곳에 계신 분인 걸...' 몇 날 며칠을 속앓이하던 @D는, 결국 금단의 사랑을 향해 고백을 하기에 이르는데... "다, 당신을... 사, 사..."
다음 화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