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드디어 대문이 생겼습니다!
라고 저번에도 썼었지만 훼이크였죠. 하지만 이번엔 정말로 대문이 생겼습니다!
대문 만들어 주신 @energizer000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꾸벅(_ _ (- -눈치 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오늘의 댓글 포스팅은 정기적으로 연재하는 포스팅이 아닙니다. 그냥 제가 시간이 되면 포스팅 하고 아니면 안하는... 그런 포스팅입니다^^ 매일 연재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포스팅 할 시간에 놀아야 되니까요(단호).
포스팅 제목에 적는 날짜는 제가 "오늘의 댓글" 포스팅을 작성한 날이 기준이기 때문에, 본문에 나오는 포스팅들은 날짜가 좀 지났을 수도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당일의 포스팅으로 작성하고 싶긴 한데, 제가 놀거나 하면 날짜를 미룰 수밖에 없어서... 흠흠, 암튼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늘의 댓글-2018.07.16
1.
@gghite님의 (빵스팀) 제빵 기능사 실기 시험 대비 가이드 20. 버터톱 식빵포스팅에서 @travelwalker님이 작성하신 댓글입니다.
포스팅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합니다.
이 분도 글을 참 잘 쓰시죠.
빵... 츄릅... 내일 아침은 빵으로 결정했다+_+
이 포스팅에 달린 이 댓글이 참 맘에 들더라구요.
에일리언 마빡... 츄릅
2.
@sunnyy님의 있어보이고 싶어서 먹은 브런치.. 포스팅에서 @fur2002ks님이 작성하신 댓글입니다.
포스팅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합니다.
비쥬얼은 맛있어 보이는데...ㅎㅎ
여기에 달린 댓글이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내용이길래 베댓으로 선정해봤습니다.
3.
@armdown님의 나 깃발 꽂혔다!포스팅에서 @hersnz님이 작성한 댓글입니다.
포스팅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즘 다운봇 얘기가 많이 들리던데 팔내려아름다운 님께도 다운봇 한 분(?)이 행차하신 모냥이네요... @위로해
그리고 여기에 달린 댓글
비유가 매우 찰지네요^^
4.
@zzing님의 아몰랑일기 70포스팅에서@orange5008님이 작성하신 댓글입니다.
포스팅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합니다.
보쌈 먹을거라고 말하고 왜 때수건을 그리셨을까요?
댓글을 보고 '왜 내가 스팀잇을 떠난다고 생각하는 걸까...' 라고 생각하며 급 진지해진 @zzing... 그러나 그냥 노래 가사 쓴 거였네요. 사실 @zzing님 포스팅은 댓글들이 너무 웃겨서 다 베댓감이죠... 다 소개하지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예를 들어서
금요일마다 '불금뮤직'이라는 포스팅을 연재하는 @clubsunset님을, 금요일에만(홍보 목적으로) 찾아 온다며 갈구는 등...(사실이 아닌 걸로 밝혀졌군요) 파 보면 아주 찰진 재미가 있지요ㅋㅋㅋ
여담
앞으로 큐레이팅 방침을 정리해서 올리는 날이 오(지않)겠지만, 댓글 큐레이팅은 두 가지 활동으로 이루어지게 될 것 같습니다.
- @torax가 보기에 좋아 보이는 댓글에 보팅을 해준다.
- 오늘의 댓글 포스팅으로 (1)에 해당하는 댓글을 소개한다.
그리고 댓글 큐레이팅이 인지도를 얻게 된다면 #kr-comment 태그를 활성화 해서 오늘의 댓글 포스팅을 많은 스티미언 여러분이 하실 수 있게끔 하고 싶긴 한데 (포스팅 하는게 귀찮아서 그런건 아님. 암튼 아님.) 그건 아무래도 힘들 것 같고... 제 능력에서 할 수 있는 건 위의 2가지인 것 같네요.
놀고 싶은데 스팀잇을 해야 해서 놀지를 못하네요...ㅠㅠ 이것이 말로만 듣던 스라벨 붕괴인가...
헛소리도 써야 되는데(헛소리를 하기는 맨날 하지만) 도저히 쓸 짬이 안 나고... 이거 원 큰일났네요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