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victoryces 유니스 입니다. 오늘부터 입학식, 개학식 등이 있어 더 분주한 하루를 보내신 분들도 많으실거 같네요. 3월은 봄의 시작이고 뭔가 설레임이 있는 기분좋은 달입니다..ㅎㅎ
여러분들 평소에 에너지 음료 즐겨 드시나요? 저도 밤샐일 있거나 피곤할때 한번씩 마시곤 하는데요. 그런데 습관적으로 과다 섭취를 하게되면 몸에 여러가지 부작용이 따른다고 합니다. 음료 안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원인이라고 해요.
카페인 (caffeine)은 커피나 차 같은 일부 식물의 열매, 잎, 씨앗 등에 함유된 알칼로이드(alkaloid)의 일종으로, 무색 무취이며 약간의 쓴맛이 납니다. 커피, 홍차, 음료수, 초콜릿, 강장음료, 약품 등의 다양한 형태로 인체에 흡수됩니다.

카페인을 소량 투여시에는 정신을 맑게 해주고 사고력이 증진되며 혈압을 올리고 심장을 빨리 뛰게 하며 피로감을 없애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량의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는 경우에는 신경과민, 두통, 불안 등의 증세가 나타타는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젊은 직장인들은 피곤하다는 이유로 카페인 섭취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잠깐 피로를 없애주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것 때문입니다. 하지만 너무 카페인에 의존하다 보면 오히려 불안해지고 불면증으로 인해 더 피곤해진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요즘 청소년이나 대학생들이 시험기간에 잠을 깨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해서 에너지드링크를 많이 마십니다. 중고등학생들 시험기간에는 매출이 10배 이상으로 급상승 한다고 합니다.
우리애들도 시험기간에 편의점에서 몇 개씩 사다가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마시곤 했었어요. 그런데 이런 고카페인 음료를 다량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에너지음료에는 일반적으로 각성효과가 있는 카페인, 구연산, 타우린, 과라나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연산은 몸의 산화를 중화시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해로운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해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타우린도 세포내에 수분을 공급하고 단백질 합성을 촉진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좋은 성분들입니다.
문제는 카페인의 함량인데요. 카페인은 대뇌피질의 감각중추를 흥분시키는 작용을 하면서 신진대사를 자극해 피로를 줄이고 정신을 각성시켜 일시적으로 졸음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카페인이 대뇌 피질에 작용해 정신기능, 감각기능을 일시적으로 활발히 만드는 각성효과를 주지만 부작용으로 심각한 불면증, 신경과민, 운동장애, 두근거림, 구토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에너지 음료에는 다량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카스 1병(100ml)당 30mg의 무수카페인이 들어있고, 핫식스와 레드불에는 각각 한 캔당 80mg, 62.5mg의 카페인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고카페인 음료란 액체 1ml당 카페인이 0.15mg이상 함유된 액체 식품을 말하며 포장용기에 ‘고카페인 함유’ 표시와 ‘총카페인 함량(mg)’및 ‘어린이, 임산부, 카페인 민감자 섭취주의’ 등의 문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이 카페인 과다 섭취를 하게되면 두근거림, 수면장애, 신경과민등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의 청소년이 카페인을 과잉 섭취하게 되면 이뇨작용을 촉진해 칼슘과 철분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뼈의 성장이 지체되고 성인이 된 후 골다공증을 앓을 수도 있다고 하니 중고생 자녀가 있는 분들은 각별히 신경을 써야할거 같습니다.

이처럼 청소년의 카페인 과다섭취에 대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2018년 9월 14일부터 시행되어 모든 학교에서 커피 등 고카페인 식품을 퇴출한다는 기사가 나왔었네요. 카페인 1일 섭취 권고량은 성인 : 400mg이하, 임산부 : 300mg이하, 어린이, 청소년 : 1kg당 2.5mg이하입니다.
독일에서는 2002년부터 에너지 드링크 관련 사고를 조사한 결과 간손상, 신부전증, 호흡기관 장애, 불안, 발작, 사망등이 보고 되었습니다. 카페인 과다 섭취와 카페인 중독에 대한 위험성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카페인을 다량 함유한 에너지 음료를 마신 뒤 신체 이상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시드니 의대와 뉴사우스 웨일스 독극물정보센터 연구진은 2012년 1월 호주 의학저널에서 에너지 음료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2004년 12건에서 2010년 65건으로 급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험 공부나 직장인들이 야근을 할 때 ‘에너지 음료’의 힘을 빌리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잦은 에너지 음료 섭취는 삼가해야 할거 같습니다. 특히나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하니 혈압이 있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해요. 카페인의 부작용을 정확히 인지하고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지 않는 선에서 잘 음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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